세계유산의도시 발레타

몰타의 수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메인 게이트에서 섬 끝에 있는 성 엘모 요새까지 걸어서 20분 정도 소요되는 길은 관공서가 밀집되어 있으며
낮에는 관광객들로 넘쳐나고 있다. 발레타는 기사단의 자취를 더듬기 위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어퍼 바라카 가든, 성 요한 대성당, 몰타 기사단장 궁전은 절대 지나쳐서는 안 되는 기사단의 역사가 고스란히 묻어있는 장소이다.

옛 수도 임디나

발레타가 구축되기 전에는 임디나가 몰타의 수도였으며, 귀족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살고 있었다. 지금은 주거 인원이 적기에 “침묵의 도시” 라고 불리게 되었다. 중세의 정취가 마을 곳곳에 진하게 남아있어 임디나는 한걸음 한걸음 골목을 향해 내딛을수록 잠잠한 기운이 감돈다. 이름 그대로 고요한 정적이 도시 안에 퍼져 있다.

세계유산 지정 거석신전들

몰타에는 현재까지 약 30개 이상의 거석 신전이 확인되고 있다. 타르젠 신전, 하자르임 신전, 므아나이드라 신전등 크리스마스, 새해, 성 금요일을 제외하고는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할 사플리에니 하이포지움 지하 신전은 입장 규제가 엄격하여 회당 견학 투어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투어 횟수는 하루에 총 6회, 기존 입장료보다 더 비싼 추가 투어는 2회 총 8회 운영된다. 미리 티켓을 예약하지 않으면 헛걸음을 할 수 있으니 신전을 방문하고 싶다면 사전에 표를 사도록 하자.

고조섬

기원전 3600년에 처음으로 사람이 정착한 곳으로 알려진 고조. 몰타 본토보다 훨씬 작지만, 자연의 아름다움과 수천 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섬.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유적 중의 하나인 주간티야 신전은 너무 거대했던 나머지 한때 고대 고조 사람들은 거인에 의해 지어졌다고 믿었다. 고조섬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아즈라 윈도우는 파도의 침식 때문에 만들어진 아름다운 아치형 기암절벽이다. 압도적인 자연의 비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아즈라 윈도우는 반드시 들려야 할 관광 명소 중의 하나이다.

코미노섬

지중해의 투명하고 맑은 코발트 빛 바다를 만날 수 있는 블루라군. 작은 섬 코미노와 코미노토Cominotto 사이에 있는 블루라군은 수면이 깊지 않으며 모래 해변이 있다. 다이빙 포인트로 여행객들에게 유명하며 여름에는 유럽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몰타의 관광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