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by Sarah Young Wedding Planner

이상적인 지중해 웨딩

한국의 ‘5월의 신부’처럼 서양에서는 준 브라이드 (June bride) 라는 말이 있다. 6월에 결혼하는 신부는 행복하다는 뜻으로 날씨가 따뜻하고 화창한 6월이 결혼하기 좋은 시기임을 의미한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6월에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을 유독 많이 볼 수 있다. 반면 한국에서는 6월 중순부터 8월까지 날씨가 무덥고 장마로 인하여 결혼식 비수기로 진입하는 시기이다. 6월의 몰타는 강수량이 가장 적은 건기라 이 시기에는 몰타 섬 곳곳에서 많은 커플의 웨딩촬영과 결혼식을 올리는 행복한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나만의 특별한 웨딩을 준비한다면 아름다운 몰타의 지중해를 배경으로 6월의 신부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식장, 사진촬영

몰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면 우선 식장 선정이 중요할 것이다. 몰타는 유럽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궁전,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지중해 바다, 바로크식 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결혼식장이 존재한다. 게다가 대여료가 합리적인 편이라 가격 부담도 크지 않다. 또한, 결혼식이 아닌 웨딩 촬영만 원하는 커플에게 몰타는 최고의 무대이다. 섬 어디를 가도 수려한 경치가 가득하며 곳곳에서 만나는 몰타 섬 주민들도 커플에게 축복을 아끼지 않는다. 한국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이 존재하는 푸른 지중해를 배경으로 남기는 아름다운 추억, 웨딩드레스뿐만 아니라 원한다면 몰타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실제 비용은?

유럽에서 허니문 혹은 소규모 웨딩을 원하는 커플에게 몰타를 추천한다. 몰타는 대부분의 물자를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물가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한국과 비교하면 값이 비슷한 경우가 많다. 특히 숙박료, 식사비, 장소 대여비, 인건비 등은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서는 파격적일 정도로 가격이 합리적인 편이다. 항공비를 부담하면서까지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매우 부담이 크지만, 가족 혹은 친한 지인만을 초대하는 소규모 결혼식을 올린 후 가까운 유럽 도시로 허니문을 떠나길 원하는 커플에게는 몰타는 비용을 절감하기에 적합한 나라이다.

어떤 사람들이 몰타에서 결혼식을?

몰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은 젊은남녀 뿐만이 아니다. 나이, 성별, 국적을 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몰타를 찾아와 식을 올리고 있다. 2014년 4월부터 부부에 준하는 권리를 동성커플에게도 인정하는 법안이 통과되면서 사실상 동성 결혼을 인정받게 되었다. 한국보다는 동성 결혼식에 대해 개방적인 반응을 보이는 몰타의 웨딩플래너가 많은 편으로, 현재 동성 파트너와의 결혼식을 위해 몰타를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평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과 특별한 결혼식을 꿈꾸는 커플, 해외에서 소규모웨딩, 야외웨딩을 염두 중인 커플, 웨딩촬영과 허니문을 동시에 준비하는 커플에게 몰타는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

몰타에서 예식 상담 진행은?

몰타 예식업체에 직접 문의하는 것을 권장한다. 형식적인 웨딩에서 벗어나 커플이 원하는 이상적인 식장을 선정하고 웨딩촬영을 진행할 수 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몰타 웨딩 업체